썬크림에서 **유기자차(유기 자외선 차단제)**와 **무기자차(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과 성분이 다릅니다. 아래 표와 함께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 유기자차 vs 무기자차 차이
구분유기자차무기자차
차단 원리 | 자외선을 흡수 후 열로 변환 | 자외선을 반사 또는 산란시킴 |
성분 | 옥시벤존, 아보벤존, 유보솔 등 | 징크옥사이드(ZnO), 이산화티타늄(TiO₂) |
질감 | 가볍고 산뜻함 | 다소 뻑뻑하고 백탁 현상 있음 |
피부 자극 | 민감성 피부엔 자극 가능성 있음 | 민감성 피부에 상대적으로 안전함 |
백탁 현상 | 없음 또는 거의 없음 | 있음 (요즘 제품은 개선 추세) |
흡수 시간 | 도포 후 10~20분 후 효과 발휘 | 바르자마자 효과 있음 |
추천 대상 | 일반 피부, 메이크업 전 사용에 적합 | 민감성 피부, 어린이, 임산부에게 적합 |
☀️ 자외선 차단 지표
- SPF: UVB 차단 지수 (선번 방지)
- PA: UVA 차단 지수 (노화 방지)
- PA+ ~ PA++++ (플러스 많을수록 효과 좋음)
🧴 혼합자차(유무기 혼합 자외선 차단제)
- 최근에는 유기+무기 성분을 혼합한 제품도 많습니다.
- 유기자차의 가벼움 + 무기자차의 저자극 장점을 모두 취하려는 시도입니다.
💡 구매 팁
피부타입추천 차단제
민감성 피부, 트러블 피부 | 무기자차 or 혼합자차 |
지성·복합성 피부 | 유기자차 (산뜻하고 흡수 빠름) |
야외 활동이 많음 | SPF50+ / PA++++ 유기자차 |
어린이·임산부 | 무기자차 (징크옥사이드 위주) |
📌 핵심 요약
- 유기자차는 가볍고 백탁이 없어 화장 전 사용에 좋지만, 피부 자극 우려가 있습니다.
- 무기자차는 자극이 적고 민감성에 적합하나, 백탁이 생길 수 있고 발림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혼합자차는 유·무기자차 장점을 합친 형태로 요즘 많이 사용됩니다.
선크림을 고를 때는 SPF/PA 지수뿐 아니라, 본인의 피부 타입과 사용 목적에 맞는 자차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