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금융상품 vs 비보호금융상품 예금자보호 차이 정리

금융상품, 모두 안전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상품을 추천받으면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금융상품이 예금자보호 대상은 아닙니다.
보호금융상품과 비보호금융상품의 차이를 정확히 알아야 위험 없이 투자할 수 있습니다.

보호금융상품이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원금과 이자를 일정 한도 내에서 보장해주는 상품입니다.

주요 특징

• 예금보험공사 보호
• 1인당 1 금융기관 기준 5천만 원 한도 보장
• 원금 손실 위험 없음

대표적인 보호 금융상품

• 정기예금, 정기적금
• 보통예금, MMDA
• 일부 보험상품(저축성 보험, 연금저축보험 등)

 

비보호금융상품이란?

 

예금자보호법 보호를 받지 않는 금융상품으로, 원금 손실 위험이 존재합니다.
고수익을 내세우지만, 투자자 본인이 모든 손실을 감수해야 합니다.

주요 특징

• 예금자보호 미적용
• 원금 보장 불가
• 투자성과에 따라 수익 또는 손실 발생

대표적인 비보호 금융상품

• 주식, ETF, 펀드
• 파생결합증권(DLS, ELS)
• 실손보험, 변액보험 등 일부 보험상품

 

핵심 차이 비교표

항목보호금융상품비보호금융상품

 

예금자보호 적용	적용됨 (5천만 원 한도)	적용되지 않음
원금 보장	예	아니오
수익 구조	정해진 이자 수익	시장 변동 따라 달라짐
위험도	매우 낮음	중~고위험
예시 상품	정기예금, 적금, 연금보험	주식, 펀드, ELS, 변액보험 등

 

 

자주 묻는 질문 (FAQ)

 

Q. 변액보험은 보호금융상품인가요?
A. 아니요. 변액보험은 투자성과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비보호금융상품입니다.

Q. 예금자보호 5천만 원은 모든 금융사를 합산해서 계산하나요?
A. 금융회사별 1인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호되며, 여러 은행에 분산하면 각각 적용됩니다.

Q. CMA 계좌도 예금자보호가 되나요?
A. 종금사 CMA는 보호되지만, 증권사 CMA는 일부만 보호 대상입니다.

 

주의할 점

1. 고수익 상품 = 고위험 상품
   •    수익률이 높을수록 원금 손실 가능성이 큽니다. 무조건 보호되지 않습니다.
2. 금융사 직원 설명만 믿지 마세요
   •    예금자보호 여부는 반드시 상품 설명서 또는 금융감독원 파인 사이트에서 확인 필요
3. 1금융권이라고 모두 보호되는 것은 아님
   •    은행 창구에서 판매하는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은 모두 비보호 상품입니다.

 

금융상품 가입 전 반드시 보호금융상품인지, 비보호금융상품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예금자보호 대상 여부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체크한 후 투자하시면 보다 안전한 자산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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